- 이재성 회장 불굴의 신념으로 제2의 새마을 운동 펼치자!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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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가 주최한 논산시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가 9월 3일 논산 국민체욱센터 3층 강당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임종진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및 유관 단체장 관내 남여 새마을 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재성 지회장은 새마을 운동 육성 발전에 기여한 모범 남여새마을 지도자에 대한 유공 표창에 이어 가진 인삿말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명감으로 헌신해온 980여 남여 지도자들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재성 회장은 새마을 운동 초기 "새벽종이울렸네" 로 시작돼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 의 열정으로 승화된 이 운동은 단지 가난극복이라는 문제만 해결해 준것이 아니라 '우리도 할수 있다" "하면된다"는 자신감과 무한의 긍정 에너지를 국민들에게 심어 줬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우리 새마을 지도자들은 이제 안정되고 번영하는 논산 가꾸는 일에 앞장서는 제2의 새마을 운동을 펼치는데 주력하고 그 기본정신은 "나눔과 배려"에 있다고 역설했다. 또 '나눔과 배려"는 나혼자만의 번영과 행복이 아닌 우리가 함께 누리는 행복이며 이것이야 말로 이 나라가 선진사회로 전환 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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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우리사회가 만난을 극복하고 이만큼 발전해 올수 있었던 것은"근면 자조 협동" 의 새마을 정신이 그 기저에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믿고 있다며 면면히 새마을 정신을 계승 발전 시켜온 남여 지도자들의 노고를 크게 치하한다고 말했다.
특히 논산시지회가 매년 한국야쿠르트의 지원속에 행하는 사랑의 감장담그기 행사나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하는 등 이웃 돌봄의 실천은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침 없는 고귀한 사랑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또 각 읍면동의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농촌 쓰레기 수거 등 행정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두루 살피는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
임종진 시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고 박정희 대통령이 제창해 오늘까지 이어지는 새마을 운동은 정권이 부침을 거듭해도 굳건한 모습으로 건재한 것은 이웃사랑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가치 때문일 것이라며 오늘 체육행사를 계기로 논산새마을 가족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는 단체로 거듭 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읍면 1마을 가꾸기 선포식에 이어 새마을 노래 제창과 중식 이후 읍면별 체육경기 및 장기자랑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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