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부터 교육장과 농가현장에서 진행 ... 귀농인 조기정착 지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가 귀농인들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 교육에 시동을 걸었다.
하반기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은 이달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귀농인 또는 귀농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농가 현장에서 이뤄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귀농인들의 신청 작목에 따라 딸기기초반과 농업기초반 2개반 6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1일 6시간 이상 8회에 걸쳐 1개월동안 집중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70%이상 참석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아울러 귀농가족의 농업기술과 농촌생활적응 교육을 비롯해 농업의 이해, 딸기, 상추 등 품목별 농업기술과 농업기계 사용법 등 농업경영기술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며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제도 운영한다.
한편 현재까지 논산시 귀농·귀촌 교육 이수자는 2012년 82명, 2013년 109명, 2014년 상반기 86명을 포함해 총 27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