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7월 중 발생한 화재현황을 발표했다.
발표한 현황에 따르면 2014년 7월에 논산과 계룡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건으로 전년도와 같은 발생건수는 같지만 총 피해액은 14년이 2천6백만원 13년인 7천8백만원으로 약 67%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 감소는 공장화재 등 피해규모가 큰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7월 화재발생 원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41%로 여름철 소홀해진 화기 관리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예방에 좀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