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훈련소 영점사격장, 기준치 초과 나올 경우 훈련장 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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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기존 사후약방문식의 행정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1일 제272회 임시회 제4차 농업경제환경위원회를 개최하고 보건환경연구원과 농업기술원 소관의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전낙운 의원(논산)은 “도내 여러 산업단지에서 오.폐수가 무단으로 방출되어 환경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환경오염은 그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기존 사후약방문식의 행정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또한 “논산훈련소 영점사격장의 사격소음으로 인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소음측정을 빠른 시일내에 실시하여 기준치를 초과하는 결과가 나올 경우 훈련장을 이전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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