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가 운영하는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진 센터장, 건양대학교 교수)에서는 지난달 6월 30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총 5회)에 걸쳐 가족단위 자연친화적 문화체험활동 “자연아 우리가족과 함께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오염 수준과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에서부터 참여가정의 환경보호운동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운영되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처리를 위한 지렁이 키우기와 베란다 텃밭 가꾸기 체험활동은 자녀들의 재미와 호기심뿐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으며, 유용미생물 EM을 활용한 비누 만들기 활동은 참여한 어머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협약기관(맑고푸른논산21 추진협의회)과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관련 소식 및 실천운동방법과 혜택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이진 센터장은 “환경오염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문제이니만큼 어린자녀들도 자연보호에 적극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일회적인 교육이 아닌 실천이 뒷받침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족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라고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내의 많은 기관들이 협력하여 논산시민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센터장 이진, 건양대학교 교수)는 2013. 1. 1.부터 학교법인 건양학원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생애주기별 교육과 가족단위 문화체험, 개인상담과 부부·집단상담, 취약계층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모든 프로그램은 논산시 가족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더 자세한 센터의 운영사항 및 프로그램 안내는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nonsan.familyne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