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총 92명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2천2백여만원의 온정 베풀어
논산계룡교육 한울타리 후원회(회장 윤주헌)가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그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된 후원금만도 3억2백여만원에 달한다. 2014년 상반기에 관내 62명, 해외 30명 총 92명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2천2백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한울타리 후원회는 2005년 12월 여남현 전교육장과 23명의 독지가들이 뜻을 모아 소년소녀가장 22명을 후원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현재 관내 62명의 학생들과 저개발국 해외아동 30명이 교직원들의 참여에 힘입어 매월 후원금을 받고 있다.
조병훈 교육장은 “나눔과 배려의 교육사랑 실천을 위해 한울타리 후원업무가 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에 반영된 만큼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교직원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 한울타리 후원회 회원은 현재 외부 독지가(정회원) 27명과 직원(준회원) 총 504명이 후원회에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