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달 12일부터 국민체육센터 앞 바닥분수 본격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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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010년부터 가동해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국민체육센터 앞 바닥분수를 이달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올해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당초 예정보다 이틀 앞당겨 이달 12일부터 바닥분수를 운영키로 했다.
운영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며 시간도 당초보다 앞당겨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바닥분수 용수는 수돗물을 사용하고 매일 살균소독과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월1회 전문업체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 박창열주무관은 “용수 교체는 비가 온 후 및 매주 2회(월,금) 정기적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이용에 따른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무더운 한낮은 물론 야간에 화려한 불빛과 함께 시원하게 솟구쳐 오르는 분수는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특별한 피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닥분수대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관리부서인 논산시 공공시설사업소(☏746-84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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