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진면 소재 작은자의 집에서 봉사활동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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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조병훈) 관내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이하 “청렴韓둥구나무”)와 봉사동아리(이하 “놀뫼봉사대)가 은진면 소재 「작은자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청렴韓둥구나무」(회장 연무중앙초 이미정)는 논산계룡관내 교육기관의 청렴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는 동아리로 금년 들어 봉사활동까지 활동범위를 넓혀 회원 자신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관내 교육기관의 청렴문화 확산을 꾀하고 있으며,
「놀뫼봉사대」(회장 연산초 임동묵)는 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는 논산계룡교육 모범 봉사동아리로써 시설봉사와 음악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작은자에 집」은 중증장인만을 돌보는 복지시설로 이날 참석한 20여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십시일반 준비한 섬유유연제와 프라이팬 세트를 전달한 뒤 목욕봉사, 요리봉사, 시설내부청소봉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봉사활동 이후 1시간 30분가량 거실에 모여 회원들과 「작은자의 집」가족들이 노래와 색소폰 선율로 하나가 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뜨거운 감동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날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렇게 봉사활동을 마치고 나면 가슴이 먹먹한 그 여운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고 말해 모두가 공감하였으며, 「청렴韓둥구나무」회장은 “청렴과 봉사는 한 몸인 것 같다. 봉사활동을 하는 공무원은 청렴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봉사활동을 약속했다고 한다.
사진설명 : 논산계룡교육 청렴동아리와 봉사동아리가 지난 28일(토) 은진면 소재 작은 자에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