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오명환)은 6월 26일(목) 논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박대원·박인숙 가족, 신철우·강효선 가족 2가족을 ‘2014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남부평생학습관장 공동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박대원·박인숙 가족, 신철우·강효선 가족은 가족 모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고 각자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다독했으며, 학습관이 주최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도서관 이용에 모범이 되고 있다.
「책 읽는 가족」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공동으로 시작한 가족독서운동으로서 가족의 독서생활 증진에 기여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박대원·박인숙 가족은 “학습관의 좋은 자료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우리 가족을 학습관에 자주 오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학습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부평생학습관은 계속하여 하반기에도 학습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책 읽는 기쁨을 배가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