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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산신협 나동수 이사장 일부언론 보도 유감 표명
  • 뉴스관리자
  • 등록 2014-01-27 12: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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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기순익 7억여원을 1억여원으로 보도 등 허위사실 묵과 못해
 
오는 2월 4일 치러지는 화지산 신용협동조합장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1번 나동수 현 이사장은 1월 27일 오전 화지산 신협 이사장 실에서 인터넷신문 굿모닝논산 및 논산투데이 기자를 상대로 한 기자회견에서 양개 인터넷신문이 보도한 일부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점을 지적. 이에 대한 유감표명 및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

나동수 이사장은 조합원이 두 세 명되는 가정에 세대주 한사람에게만 선거공고문을 보낸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선거인으로 확정된 8.229 명 모두에게 보냈다고 우편발송 영수증을 제시했다.

임원선거에 대한 공고문을 현 이사장 명의로 보낸 것은 잘못이라는 내용에 대하여는 신협의 정관 중 임원선거규약 제1장 4조 [선거공고 및 통지]를 들어 정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도 수익 1억 2천만원은 1,300억 자산규모에 비추어 0.1%의 수익에 불과 ,사기업 같으면 심각한 경영위기에 봉착한 것이다라는 내용에 대하여 현재 화지산 신협은 2013년도 말 당기순익이 7억 1천만원으로 논산투데이 기사 내용 중 화지산신협의 작년도 수익 1억 2천만원으로 보도 한것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또 예금 대출 후 잔고를 금고에 넣어둘 수 없어 주식투자를 해왔다는데 대하여는 신협은 주식을 직접투자를 할 수 없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으며 신협규정에 근거하여 채권투자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서정환 후보가 현직감사로서 무한책임을 느끼며 화지산 신협을 혁신하고 개혁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는 내용에 대하여는 화지산 신협은 매년 자체감사 외부회계감사 중앙회감사 금감원 감사를 받아왔고 특히 2013년 중앙회감사에서 지적사항 제로 평가를 받은바 있다고 주장했다.


나동수 이사장은 현 금융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실무근인 내용을 유포한 것은 유감이며 이는 건전한 조합을 마치 부실조합처럼 혼동케 하고 조합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화지산 조합은 허위사실을 언론기관에 유포 한 점 등은 조합입장에서도 이대로 묵과 할 수 없는 것으로 이에 대한 정정보도 및 사과를 요구함과 동시에 이에 대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나동수 이사장의 기자화견은 화지지산 신협의 입장만 밝히고 기자의 잘문은 받지않는 형식으로 행해졌으며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굿모닝논산은 화지신신협이 선거공고문을 조합원들에게 발송하면서 선관위장이 아닌 선거에 후보로 나선 현직 이사장 명의로 내보낸 것은 조합의 관련 정관하고는 상관없이 사회 일반 통념상 적절치 않은 것으로 본다는 굿모닝논산의 주관적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정정보도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선거공고문을 유권자인 조합원 전체에게 보내지 않고 세대주에게만 보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한 반면 화지산 조합이 문제제기한 여타의 내용에 대해서는 굿모닝논산과는 상관없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2014년 1월 27일 기자회견 내용

2014년 청마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이렇게 기자님들을 모시고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후보자 나동수가 아닌 현 화지산신협 이사장으로서 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굿모닝논산 2014.01.19.일자 인터넷기사로 게재된 “[금주의인물] 서정환씨 화지산신협 이사장 선거 후보등록 눈길”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 논산투데이 2014.01.24.일자 인터넷기사로 게재된 “서정환씨 화지산신협 이사장 출마”라는 인터뷰 기사의 내용
* 굿모닝논산 2014.01.26.일자 인터넷기사로 게재된 “화지산신협이사장선거 후꾼 기호2번 서정환후보 사무소 개소식내용을

보고 현 화지산신협의 이사장으로서 사실이 아닌 근거없는 내용의 기사보도로 인하여 조합을 믿고 거래하시는 조합원과 41여년간 지역 서민금융 발전을 위하여 내실을 다져온 조합 입장에서 경영에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하여 현 이사장으로서 묵과할 수 없기에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째, 조합원이 두세명 되는 가정에도 세대주 한사람에게만 보낸 것은 잘못된것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2014.01.14.일 우편발송 영수증을 근거로 제시하며, 2014.01.13.일 확정된 선거인 8229명에게 발송하였습니다.

둘째, 임원선거에 대한 내용을 고지하는 이의 명의는 현이사장의 이름으로가 아니라 조합 자체적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장 명의이어야 할 것으로 본다. 에 대하여

☞신협 정관부속서 임원선거규약 제1장 제4조(선거공고 및 통지) 조항에 근거를 제시합니다.
“제4조(선거공고 및 통지) 이사장은 선거일 15일전까지 다음 각호의 사항을 정관 제6조및 제7조에서 정하는 방법에 의하여 공고하고 통지하여야 하며, 직장신협의 경우에는 직장내 전자통신망에 게시하고 전자우편으로 통지할 수 있다.<2010.12.04. 개정, 2012.11.19. 개정>”

셋째, 신협 중앙회에 따르면 2001년에 1,268개의 조합이 10년 후에는 955개만 생존하여 313개 신협이 청산 또는 파산되었다. 매년 32개의 신협이 사라진 것이다.에 대하여
☞신협은 IMF를 거치면서 대대적으로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시행하였으며,우리 신협은 더욱 내실 있고 단단한 신협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넷째, 작년도 수익 1억2000만원도 1,300억원 자산에 비추어 보면 0.1%의 수익에 불과하다. 사기업 같으면 심각한 경영위기에 봉착한 것이다.에 대하여

☞현재 화지산신협은 2013년도말 7억1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였고 조합원이 주인인 신용협동조합은 조합의 건전한 육성을 통하여 그 구성원의 경제적, 사회적지위를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에 대한 금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입니다.

다섯째, 예금대출후 잔고를 금고에 넣어둘수 없어 주식투자를 해왔는데에 대하여

☞신협은 주식을 직접투자를 할 수 없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으며 신협규정에 근거하여 채권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현직 감사로서 무한책임을 느끼며 화지산을 혁신하고 개혁이 절실한 시점이라판단한다. 내용에 대하여

☞우리 신협에서는 매년 자체감사, 외부회계감사, 중앙회감사 금감원감사등의 고강도 감사를 받아 왔고 특히, 2013년 중앙회감사에서 지적사항 제로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상 화지산신협의 입장내용입니다.
현 금융환경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실무근인 사실들은 건전한 조합을 부실조합처럼 혼동하게 하고 조합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사안이라 표명됩니다.
따라서 본 조합 입장에서 허위사실을 언론기관에 유포한 점등은 본 조합 입장에서도 이대로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며, 이에 대한 정정보도 및 사과를 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됨을 명백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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