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거리 - 해창건널목 구간 유독 심해 시 적극나서 정비유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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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천대의 차량이 오가는 대 도로변에 위치한 고물상 .간판업소 등이 내놓은 적치물이 시민들을 짜증나게 한다. 개인 소유이거나 소유주로부터 임차한 토지나 건물에 영업장을 차린 것이고 보면 담당부서에서도 뾰쭉한 단속 방법이 없을 수도 있겠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면 널브러져 있는 각종 폐기물들이 도로변에 흩날리기도 하거니와 걸어서 오가는 시민들은 자칫 위험에 내몰릴 수도 있어 보인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시에서 최소한 영업주들을 상대로 행정적 계도를 통해 말끔히 정비 할 수도 있는 걸 버려두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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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타 시군의 경우 허가를 얻어 사업을 하는 경우라도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건위생상의 우려를 자아내는 주간선도로변의 각종 도시환경저해 업소에 대해서는 지자체별로 이를 억제하는 조례까지 만들어 단속하고 있는 터이다.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십억 예산을 들여 도심 간판정비사업도 펼치는 판국이다.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관련 사업주와의 협의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시민들의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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