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시절 학창시절부터 젊은날 정치인으로 교수로 , 역동적 삶의 체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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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이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자서전 " 나는 오늘도 가슴이 뛴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은진초등학교 논산중학교 대건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청소년기의 꿈 다듬던 시절의 추억들이 묻어난다.
서울로 유학 국민대학교를 졸업하고 정치권에 입문 .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 약관의 나이에 집권당의 서울시지부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서울시의원 국민대 교수 .외국어대 겸임교수를 지내면서 격동기의 정치권 거친 세파를 헤쳐나온 지혜와 슬기가 배어 있다.
노무현 정부시절 대통령실 정책기획위원으로 일하던 날의 고뇌가 스며 있기도 하다.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 논산에 내려와 불모지이듯 타향이듯 서먹한 고향에서 처음 논산시장 선거에 나섰을때 거인 골리앗에 맞섰던 다윗의 심정이,, 불퇴전의 신념으로 제도전 끝에 세일즈시장 효도시정의 슬로건으로 당당히 시장직을 거머쥐고. 4년세월 가까운 임기동안 작고 큰 중앙지원을 이끌어내기까지의 숱한 일화들이 소개되고 있다.
"나는 오늘도 가슴이 뛴다! 제목이 말해 주듯 고향을 일으켜 세우려는 큰 열정으로 뚜벅 뚜벅 걸어온 황명선 시장의 전반생의 이야기들이 솔직 담백하고 진솔한 필치로 엮어진 인간 황명선스토리..
대학교수 시절 세상에 내놓은 몆편의 논문들과는 달리 개척자처럼 달려온 그 인간스토리가 새삼 궁금해진다. 그래서 나는 오늘 가슴이 뛰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