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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식 교수 지방의회 등원의 꿈 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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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10-31 1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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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체육회부회장 취임 . 지역사회공익 위해 헌신할 것.
 
내년 지방선거에 도의회 진출을 설계하던 강근식 세무사[건양대겸임교수]가 지방의회 진출의 꿈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전 논산시 체육회부회장으로 위촉되기도 한 강근식 건양대 겸임교수는 10월 29일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한때 지방의회 진출을 위해 내년 선거에 나설 뜻을 갖기도 했지만 태어난 고향을 위해 헌신봉사할 수 있는 일은 꼭 의회 진출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내년 선거에는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논산시 강산동에서 세무법인 세교 대표세무사로 재직중인 강근식 겸임교수는 그간 연무선후회 회장 강경상고 총동창회장 동기회 회장 등을 맡아 지역봉사에 솔선봉사해 왔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남몰래 도움을 주는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주변의 신망을 받아왔다.

한편 강근식 교수가 지방의회 진출의 끔을 접었다는 소식을 접한 한 지인은 연무역강하고 지역사회 각계인사들과 두루 두터운 교분을 나누고 있는 강교수가 도의회 진출을 꾀해 선거에 나설 경우 현실적으로 특정한 정당을 택해 공천을 받아야 하는 등으로 양대 정당 중 한쪽 정당에 속할 경우, 자칫 그간 쌓아온 폭넓은 인간관계가 다소 서먹해 질수도 있다는 극히 인간적인 고뇌를 거듭해 온것으로 안다며 차제에 논산시체육회 부회장으로 위촉된 만큼 그의 훌륭한 역량이 체육계 및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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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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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1 16:40:39

    강직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강근식 회장님이  도의회 진출 하는것 참 바람직 하게 생각한 사람인데 아쉽네요.. 우리 논산이 큰일.  누가  잇는지 이제 일꾼 기근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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