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초등학교(교장 이경호)는 지난 7일 청양 백세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 도지사기 족구대회에서 영광스러운 우승을 차지했다.

연무초등학교 족구부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에 연무초 운동장과 연무체육공원에서 꾸준히 기량을 갈고 닦아 실력이 날로 향상되고 있으며, 지난 6월 1일에는 전국청소년족구대회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주장인 정석희 학생은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이렇게 우승을 하고 나니 보람도 있고 힘이 절로 난다” 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 실력 있는 학생으로 거듭남은 물론 학교의 이름도 더 빛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호 교장은 “우리 학교 족구부 학생들이 단결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해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여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역군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