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 지경부 소유 땅 시에서 매입 회관신축 애소. 우선 화장실이라도 지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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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면 채광2리 주민들이 노후하고 좁은 지은지 40년이 훌쩍 넘은 마을회관을 신축해달라고 애소 하고 있다.
더욱 부지마련 문제로 마을회관 신축문제가 늦어질 경우 현재의 마을회관에 화장실을 마련해 줄것을 바라고 있다.
양촌면 채광리 2구 김춘남 이장은 현재 마을회관 부지는 수십년동안 이런저런 사연을 거쳐 현재 지경부 소유로 돼 있는 것으로 안다며 시가 나서서 동부지를 마을이 매입해 마을 회관을 신축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을 시에 건의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채광2구 마을 회관은 채광 2리는 물론 인근 오산리 주민들까지 함께 사용하고 있고 남여 어르신들 5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회관내에 화장실이 없어 회관에서 2-3미터 떨어진 곳에 조그만 간이 화장실 한개를 갖다놓고 이용하고 있으나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말하고 기왕에 마을 부지문제가 해결되기까지 시간이 걸린 다면 우선 마을 회관에 잇대어 화장실을 신축해 줄것을 요구 했다.
매일 같이 마을회간을 이용한다는 김모[74] 할머니는 농번기를 지나면 거대분 나이든이들이 마을 회관에 모여 지내고 있으나 회관내에 화장실이 없어 곤혹을 치르고 있다며 누차 면이나 시에 건의해도 주민들의 바람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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