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국방위원회 방문..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추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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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이 KTX 훈련소 역사 신설을 비롯한 시의 역점 사업 성사를 위해 연일 총력전을 펼쳤다.
황 시장은 8일에 국토부와 문광부를 방문해 논산시와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과 KTX 훈련소 정차 역사 신설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약속받은 것에 이어 9일에는 중앙 정치권을 찾아 부처간 협의를 통해 국가적 차원에서 KTX 훈련소역 신설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9일, 국회 의회 회관을 찾은 황명선 시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안규백 간사를 접견하고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KTX 훈련소 정차역 신설’에 대한 당위성을 국회 국방위원회 차원에서 공론화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KTX 훈련소 정차역 신설은 단순히 일반역을 하나 더 만드는 차원이 아니라 군의 사기를 올리는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군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국방위원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KTX 훈련소 정차역을 신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황명선 시장의 주문에 안규백 의원은 “군은 사기를 기반으로 존재하는 조직”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군의 사기를 높이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황명선 시장은 국책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의 열쇠인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