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젓갈축제장 자전거길 '현위치는 익산 " 1년여 방치 시민은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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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경포구 자전거길에 설치한 이정표가 현위치를 전라북도 익산으로 표기한채 자전거길이 개설된지 1년여가 되도록 바로잡지 않고 있는것은 담당부서의 직무태만이라는 지적이다.
더욱 아침 저녁으로 강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줄곳 시나 읍사무소에 잘못된 표기를 바로잡아 줄 것을 거듭 요청해 왔음에도 나물라라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또 이러한 사실이 2개월전 지역언론을 통해 보도됐음에도 괸심조차 가지지 않고 있는것은 논산시 일부 공직사회의 나태함이 정도를 넘고 있다는 비난여론으로 일렁이고 있다.
굿모닝논산에 이같은 사실을 제보해온 강경읍 황산리 거주 윤[54]모씨는 아침 운동삼아 강경포구로 산책길에 나서면서 강경읍을 익산시로 표기한 이정표를 보고 어리둥절 했으나 바로 시정될 것으로 기대 했는데 누구 한 사람 관심을 갖는 이가 없다며 시 공직사회가 무사안일에 안주하고 있는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한 생각이 든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