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기계 교통안전 현장 교육 ‘호응’
- 주행형 농기계 안전 반사판 부착 및 교통안전 현장교육 ‘호응’-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5일 양촌면 오산 1리 마을회관에서 주행형 농기계 안전 반사판 부착 및 교통안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기계 수리 교육은 물론 논산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안전 현장교육을 병행했으며 농기계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안전운전추돌주의등 안전반사판 2종을 부착하고 주행형 농기계의 도로주행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라 농기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더불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익과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농기계 수리기술과 안전사용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농업기계 전문 수리교관 3명을 팀으로 구성, 오지 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 수리, 안전사용법과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