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진)에서는 행복한 가정의 첫걸음인 건강한 부부 탄생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예비․신혼기 부부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실시하는 부부교육 참여대상은 미혼 남녀 및 결혼예정 커플 또는 자녀가 없는 신혼기 부부로 선착순 6쌍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15일부터 접수한다.

교육은 ‘나는 당신의 행복+, 당신은 나의 희망+’라는 주제로 5회기에 걸쳐 행복한 결혼에 필요한 이해와 소통, 역할분담 및 재테크 방법 등 올해는 어느 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70%이상 수료한 커플 한쌍에게는 이벤트로 올 가을에 무료로 결혼식을 마련해 검소하고 아름다운 작은 결혼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센터장은 “부부교육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주춧돌이 되길 희망하며,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작은 결혼식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센터에서는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041-733-7800~78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