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연한 봄 날씨에 관람객 인파 꾸준히 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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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개막한 2013 논산딸기축제가 3일차를 맞은 가운데 연일 뜨거운 딸기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2일차를 맞은 축제장에서는 서울, 대전 등 전국에서 15개팀이 참가한 전국 어린이 재롱잔치가 열려 신나고 앙증맞은 공연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으며 설향, 매향 등 달콤한 풍미를 자랑하는 딸기 판매장에도 종일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행사장내 특설전시장에 마련된 스컹크, 원숭이 등 45종 250점의 동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동 동물원과 곤충표본과 살아있는 곤충 등 45종 100점이 전시되는 곤충전시관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딸기와 야채로 만들고 시식하는 딸기비빔밥 만들기와 어린이와 대형 딸기케익 나눠 먹기 행사, 딸기 가족 이벤트를 비롯해 딸기 막걸리, 건강 딸기즙 시식회도 종일 많은 인파가 몰려 딸기의 맛을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오후 6시부터 본무대에서는 어린이 동시와 딸기와 관련된 감미로운 시낭송및 오카리나 공연, 우리가락과 함께하는 밸리, 뮤직패밀리 7080 공연이 잇달아 열려 관람객들의 감성을 훈훈한 봄기운으로 가득 채웠다.
3일차를 맞은 5일, 딸기축제장에서는 오전 9시 전국 풍물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딸기 수확체험을 비롯해 30여종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전국 밸리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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