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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의 "금강경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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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3-28 09: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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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은 단순히 부처님의 말씀을 전달하기 보다는, 모든 종교를 초월하여 인간의 깨달음에 던지는 보편적인 메시지이다. 저자는 금강경의 내용을 우리 말로 꼼꼼하게 풀이한다. 또한 '해제' 등을 수록하여, 금강경을 알기 쉽게 설명한 것도 특징이다.

- 서문
- 들어가는 말
- <금강경>에 대하여
- "금강"의 의미?
- "소승"은 뭐고, "대승"은 뭐냐?

금강반야바라밀경

1. 법회의 말미암음
2. 선현이 일어나 법을 청함
3. 대승의 바른 종지
4. 아름다운 행동은 집착이 없다
5. 진리대로 참 모습을 보라
6. 바른 믿음은 드물다
7. 얻을 것도 없고 말할 것도 없다
8. 법에 의해 다시 태어나라
9. 어느 한 상도 상이 아니어라
10. 깨끗한 땅을 장엄케 하라
11. 함이 없음의 복이여, 위대하여라!
12. 존중해야 할 바른 가르침



- 서문
- 들어가는 말
- <금강경>에 대하여
- "금강"의 의미?
- "소승"은 뭐고, "대승"은 뭐냐?

금강반야바라밀경

1. 법회의 말미암음
2. 선현이 일어나 법을 청함
3. 대승의 바른 종지
4. 아름다운 행동은 집착이 없다
5. 진리대로 참 모습을 보라
6. 바른 믿음은 드물다
7. 얻을 것도 없고 말할 것도 없다
8. 법에 의해 다시 태어나라
9. 어느 한 상도 상이 아니어라
10. 깨끗한 땅을 장엄케 하라
11. 함이 없음의 복이여, 위대하여라!
12. 존중해야 할 바른 가르침
13. 법에 따라 받아지녀라
14. 상을 떠나 영원으로
15. 경을 외우는 공덕
16. 더러운 업을 항상 깨끗이
17. 지혜의 궁극은 나가 없음
18. 모든 것을 한몸으로 보아라
19. 모든 법계를 다 교화하시오
20. 색을 떠나시오, 상을 떠나시오
21. 설하는 자도 없고 설되어지는 자도 없다
22. 얻을 법이 없어라
23. 깨끗한 마음으로 선을 행하시오
24. 복덕과 지혜는 비교될 수 없다
25. 교화는 교화하는 바가 없다
26. 법신은 모습이 없다
27. 끊음도 없고 멸함도 없나니
28. 받을 생각도 말고 탐하지도 말라
29. 위엄있는 그 모습 고요하기도 하다
30. 모이나 흩어지나 한 모습
31. 앎을 갖지 말지어다
32. 색신은 모습이 없어라

- 진언
- 경후설(經後說)
-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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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신문 2012년 03월 16일


저자 : 도올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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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맹자 사람의 길 - 下> … 총 74종 (모두보기)
소개 :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의 문제의식을 다양한 학문분야의 시각에서 천착해가면서 60여 권의 방대한 저술을 낸 철학자, 의사, 예술가, 교육자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이미 그가 자라 활동하는 시대에는 동·서문명이 회통될 수밖에 없다는 비젼을 획득하고 그것을 착실하게 준비해나가는 선각자적 삶을 살았다. 1960년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동양고전에 뜻을 두었기 때문에, 고려대학교 생물과, 한국신학대학에서 공부하다가 고려대학교 철학과로 편입하여 동양고전과 서양고전을 공부하게 된다. 당시 우리나라 대학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의 문제의식을 다양한 학문분야의 시각에서 천착해가면서 60여 권의 방대한 저술을 낸 철학자, 의사, 예술가, 교육자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이미 그가 자라 활동하는 시대에는 동·서문명이 회통될 수밖에 없다는 비젼을 획득하고 그것을 착실하게 준비해나가는 선각자적 삶을 살았다. 1960년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동양고전에 뜻을 두었기 때문에, 고려대학교 생물과, 한국신학대학에서 공부하다가 고려대학교 철학과로 편입하여 동양고전과 서양고전을 공부하게 된다. 당시 우리나라 대학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학문취급도 받지 못했던 것이다. 그 뒤 그는 선진고경에서 얻는 철학적 비젼을 세계화시키려는 사명을 지니고 유학의 장도에 오른다. 국립대만대학 철학과에서 노자철학으로 석사를, 일본 동경대학 중국철학과에서 명말청초의 사상가 왕 후우즈(王夫之, 1619~1692)의 우주론으로 석사를, 그리고 미국 하바드대학에서 왕 후우즈의 『주역』 해석을 둘러싼 문제들을 동·서고전철학의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여 박사학위를 획득하였다. 만 10년간의 유학생활을 통하여 그는 황 똥메이(方東美), 후쿠나가 미쯔지(福永光司), 야마노이 유우(山井湧), 벤자민 슈왈츠(Benjamin I. Schwartz) 등 사계의 거장들 밑에서 배움을 얻었다.

그리고 1982년 고려대학교 철학과 부교수로 부임하여 1985년에는 정교수로 승진하였고, 1986년 군사정권에 항거하여 양심선언을 발표하고 교수직을 떠났다. 그 뒤로 올해까지 23년 동안 타협없는 학문의 길을 걸었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학부생으로 다시 다녀 한의사 자격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2011년 2월 17일에는 그의 모교 한신대학교가 그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였다. 1999년 EBS 노자강의를 시작으로 KBS, MBC, SBS에서 행한 200여 회의 고전강의는 고등한 학문의 세계를 일반대중의 삶의 가치로 전환시키는 데 획기적 기여를 하였으며 인문학의 대중소통시대를 열었다. 그의 한문해석학, 번역론의 주장은 우리나라 번역경시의 학문풍토를 쇄신시켜 각 대학에 번역중시의 프로그램을 만들게 하고, 한국고전번역원의 탄생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2009년에는 400여 명의 교수·학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한국고전번역학회가 창립된 것은 우리 학술사에 매우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도올은 2009년 9월 25일 역사적인 창립주제강연을 행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세명대학교, 원광대학교 등지에서 석좌교수로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헌신적으로 열강하였으며, 현재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강의하고 있다. 그리고 또 인생의 열정을 한문을 모르는 새 세대를 위하여 오로지 고전번역에 바치겠다는 일념으로 동방고전한글역주대전이라는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이미 『논어한글역주』, 『효경한글역주』, 『대학·학기한글역주』, 『중용한글역주』를 펴내었는데, 『대학』과 『학기』의 번역서는 기존의 주자학적 해석의 틀을 완전히 뛰어넘은 것으로 『예기』 속에 들어있는 『대학』의 본래의 모습을 복원한 것이다. 『대학·학기한글역주』는 동양의 교육이론을 집대성한 걸작이다. 『학기』는 교육의 방법을, 『대학』은 교육의 원리를 표방한 것이다. 페스탈로찌 이래의 서양 근대교육이론을 뛰어넘는 이론체계가 이미 선진유경 속에 담겨있다는 사실의 발견은 교육에 관심을 지닌 모든 사람에게 경이로운 복음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중용』의 번역서는 여태까지 『중용』에 관하여 쓰여진 세계적으로 가장 방대한 역주이며 최근 간백簡帛문헌의 연구성과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중용』이 공자의 손자 자사子思라는 사상가의 단일저작이며 매우 정교한 편집구조를 가지고 있는 유기체적 작품이라는 전제하에서 모든 관련된 출전을 망라한 것이다. 『중용』은 동아시아문명의 새로운 가치방향이다. 그동안 도올 선생이 펴낸 책 전체목록은 다음과 같다.

저술목록
『여자란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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