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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1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실버환경 봉사단원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실버환경봉사단은 고령화 사회 도래에 따른 유휴 인력을 공익적 활동에 활용하고 봉사단에게 보람된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촉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각 읍·면·동에 배치되어 평균 주3회 환경오염․산불감시․하천정화와 쓰레기수거 등 수시 감시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정에 밝으신 어르신들로 운영함에 따라 불법행위 사전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