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 시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한없이 다양한 무료 문화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논산시 사이버문화센터가 산뜻한 홈페이지 디자인과 알찬 내용으로 새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차별화된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입검정고시 과정을 추가하고 새로운 문화교양 강좌를 비롯해 최신 IT강좌와 기타 자격증 과정을 업데이트했으며 외국어, 자격증 시험대비, IT/컴퓨터 등 12개 분야 380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학습이용도가 가장 높은 공인중개사 기본, 심화 과정을 비롯해 제과 제빵, 조리사, 미용사 자격증을 추가했으며 컴퓨터 IT과정을 신규과정으로 교체하고 다운로드 및 모바일을 통한 강좌활용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활용도를 높이고 동기부여를 위해 강좌별 맞춤일정으로 체계적인 수강관리를 진행하고 분기별로 연 4회에 걸쳐 수강 완료 과목이 많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학습우수자를 선발해 포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 사이버문화센터(http://cyber.nonsan.go.kr)는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 사이버센터 2012년 12월말 기준 회원수는 4,466명으로 지난해의 경우 11개 분야 303강좌를 제공해 3,968명이 애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