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논산시 드림스타트사업 신규 대상 아동과 가정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드림스타트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사업취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홍보를 시작으로, 2012년 사업 성과와 2013년 프로그램 안내에 이어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웅진씽크빅 협찬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학교과서 개정에 따른 수학 학습방법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조상환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해의 경우 취암·부창동 지역 저소득층 아동 437명과 265가정에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분야 156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수혜지역을 일부 면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정 중 위기도 사정조사를 통해 선정된 만0세(임산부)~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서비스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