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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6월 4일 지방선거 누가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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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2-12 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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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촌 김준수 강경 김상구 연산 김만중 등 중량급 인사 주변권유에 고심 선거구 전환이 고비
 
4년임기의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및 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를 겨냥하는 후보군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더욱 기초 단체장 및 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가 폐지되고 기초의원선거의 소선거구제 환원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집권당인 새누리당 의원에 의해 발의된 상태인데다 박근혜 당선자가 지난 대선 당시 기초선거의 정당공천제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터여서 자천 타천의 각급선거 후보군은 이의 실현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자신의 입지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논산시장의 경우는 현직 황명선 시장이 재선을 위한 출마를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의 분루를 삼킨 송영철 전 도의회부의장 백성현 전 이인제 의원 보좌관 이창원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송덕빈 도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도의원 선거에는 1선거구 [취암 부창 노성 성동 광석 상월 부적 ] 의 송덕빈 도의회부의장이 시장직을 겨냥할 경우 민주당 공천으로 입후보 했던 오인환 씨 등의 이름이 회자되고는 있으나 송덕빈 도의원의 거취 여하에 따라 후보군이 떠오를 전망이다,

도의원 2선거구[강경 연무 채운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 연산] 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안희정 도지사의 측근으로 공천을 거머쥐고 당선된 박 문화 현 도의원이 재선을 위한 표밭갈이에 여념없는 가운데 같은 연무읍 출신으로 강경상고 총동창회장 논산 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최근 연무선후회 회장으로 취임한 강근식 건양대겸임교수가 주변의 강력한 입후보 권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일 기초의원 선거가 기존의 중선거구에서 소선거구제로 전환돼 1개 읍면당 1인씩을 선출하게 되는 경우 논산시 최대의 인구밀집지역인 수부도심지역 취암동의 경우 현 시의원인 박승용의원외에 조영구 박재홍 김태갑 씨등의 도전이 점쳐지고 있고 부창동의 경우에는 현 시의원인 김영달 의원의 거취가 주관심사인 가운데 김진호 현시의원 3선 관록에 시의회의장을 역임한 전유식 전 의원이 권토중래를 꽤해 도전장을 낼것으로 분석 된다.

강경읍의 경우 한병수 전 읍장 한광수 행복웨딩타운 대표 등의 이름이 거명되는 가운데 김상구 민주평통회장이 주변의 입후보 권유를 받는 외에 김창수 젓갈축제추진위원장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연무읍의 경우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나란히 당선된 김형도 부의장과 임종진 의원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 한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김형도 부의장의 도의회 진출설이 나돌고 있는 형국이다.

성동면은 시의회 의장을 지낸 이혁규 의원이 다시 나설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여운천 전의원 김용주 김창옥 씨 등이 나설 태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석면의 경우 시청과장 면장을 역임한 전형렬 시의원에 지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비례대표 시의원 뱃지를 단 윤상숙 의원의 입후보가 점쳐지고 있고 홍판기 전 농협조합장 농업경영인회장 출신의 홍태희 씨등의 이름이 거명된다.

노성면은 김정흥 전 농협조합장의 이름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도의원 시의원 선거 입후보 경력을 지닌 조남용 씨도 입후보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상월면은 이계천 전 시의원이 와신상담 끝 원내 재입성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구가 어떤식으로든 결정이 돼야 입후보 예상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부적면은 부창동과 취암동이 한 선거구로 묶여 있는 현 중선거구가 소선거구로 전환될 경우 김선일 전 시의원이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영흠 황산벌 미곡처리장 대표의 이름도 흘러나오고 있다.

연산면은 내리 3선 시의원 당선에 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이상구 의장이 2015년도 3월에 실시되는 농협조합장 선거로 방향을 틀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퍼져 있는 가운데 현 이충열 시의원과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김만중 씨 등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양촌면은 문갑래 전 시의원 김용제 전시의원이 나설 것이라는 전망가운데 내리 3선 농협조합장을 역임한 김준수 씨가 주변의 경력한 입후보 권유를 받고 있는 실정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벌곡면은 선거구가 소선거구제로 바뀌지 않는한 안구가 적은 벌곡면 출신으로는 당선의 기대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판단이 작용 지난 선거에서는 후보자가 없었으나 소선거구제 일경우 김종일 전의원 농협조합장을 지낸 안모씨 등의 이름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가야곡면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이장단장 출신의 윤예중 의원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농민운동가 출신의 윤종명 씨 등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분석된다.

은진면의 경우 농업경영인 회장 출신의 이찬주 씨 등이 지난번 선거에 이어 다시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김종문 씨 등의 이름도 흘러나오고 있다.

채운면은 김세동 씨의 이름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면에서 1명을 뽑을 경우 두서너명이 입후보를 저울 질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은진면장 채운면장을 역임하고 지난번 논산시 인사에서 논산시의 수부도심인 취암동장으로 발탁된 지시하 사무관도 정년이 얼마남지 않은터여서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어떤 식으로 든 지방의회 진출을 꾀 할 것으로 지방정가는 내다보고 있다.



이같은 분석은 기초의원 선거의 선거구제가 기존의 중선거구에서 소선구제로 전환될 때의 움직임으로 만일 정치일정에 쫒겨 기초단체장 및 의원 선거가 현행대로 중선거구를 유지하고 정당공천제가 그대로 존치될 경우에는 사뭇 다른 양상이 전개 될 전망이다.

우선 현행처럼 중선거구가 계속 유지 돨 경우 면세가 적은 부적면 채운면 은진면 벌곡면 등 지역에서는 아예 입후보 희망자가 없을 수도 있을뿐만아니라 지역에서 시의원을 당선 시키지 못한 양촌 노성 상월 은진 강경읍 등 지역에서는 정당소속이야 어떻든 후보 단일화를 꾀해 자기지역에서 시의원을 한사람이라도 배출 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렁일 것으로 보인다,

연무읍과 경경읍 채운면을 선거구로 하는 강경읍의 경우 두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지난 선거에서 시의원을 한사람도 당선시키지 못한 것이 후보의 난립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여론이 일면서 누구든 어느당 소속이든지 사전에 한사람으로 후보를 조율 해야 한다는 말이 무성하지만 현행처럼 정당공천이 유지 될 경우 그런 지역주민들의 바람은 사실 상 실현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논산시 기초선거 "라"선거구[연산면 발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중 양촌면의 경우도 면세로 보면 연산면에 버금하지만 지난선거에서 연산면에 적을 둔 이상구 이충열 가야곡면 출신 윤예중 의원이 당선 돠면서 한사람도 시의원을 당선 시키지 못한 것이 후보의 난립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여론이 무성해지면서 누구든 한사람으로 단일화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벌써부터 입후보 예상자로 전직의원 두사람의 이름이 나돌고 있고 전직농협 조합장 출신인 ㄱ모씨를 추대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논산시 나 선거구인 취암동 부창동 부적면 지역은 지난선거에서 ㄱ모 현직의원이 지역세에 말려 닉선하면서 현행대로의 선거구로 해서 선거를 치를 경우 지역세가 약한 부적면 출신은 아예 입후보 자체를 포기해야 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무성하다

또 상월면의 경우 당시 현직의원이 낙선 하면서 현행대로 선거가 치러질 경우 누구든 한사람만 나서면 면민들이 똘똘몽쳐야 한다는 여론이 무성해 지고 있고 이같은 현상은 시의원을 배출 하지못한 다른지역도 대동소이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시민들사이에서는 기초의원 제도 자체를 폐지하지 못할 바에야 현행 행정구역상 1개 읍면 동 당 1명씩 선출하는 소선거구제가 바람직 하다는 말도 무성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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