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 관내 44개소 마을, 매월 1회 이상 정기 진료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
논산시 보건소(소장 김재형)는 찾아가는 의료팀 운영으로 농촌 소외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우리마을주치의제’를 운영한다.
‘우리마을주치의제’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팀을 구성, 매월 1회 이상 마을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은 물론 건강상담 및 투약과 건강체조, 건강생활 실천교육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노인우울개선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추가 운영해 충남지역이 자살률 전국 1위라는 지역현안과제 해결에 주력하는 한편 만성질환 관리와 중풍예방교실, 예방접종, 구충제 지원 등 사전 예방 차원의 건강관리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의 높은 노인인구 비율과 제한된 의료접근성을 고려한 한 발 더 다가선 주민 건강관리로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