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소득층 2,835세대, 복지시설 15개소 등 위문 격려
논산시가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위문활동을 펼쳐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6,570만원을 확보해 관내 어려운 이웃 2,835세대에는 2만원권 재래시장 상품권, 쌘뽈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는 상품권(육류 교환권) 9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저소득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 등에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문 백미 1,780(10Kg)포를 전달했으며 시 소속 6급 이상 직원 252명은 자매결연세대를 직접 찾아 생필품이나 금일봉을 전하고 위문했다.
올해 논산시는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 201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에서 집중모금기간동안 전년보다 120% 초과한 6억7900여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모금해 논산시 저소득층 긴급지원과 시설 이용자들의 복지증진에 쓸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충남에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직장모금 협약을 맺고 ‘한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 직원 361명이 참여해 1,500여만원을 모금하는 등 나눔 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