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등에 39억1천만원 투입해 환경오염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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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가축사육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민원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악취저감 종합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39억1천만원을 확보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가축분뇨 개별시설지원, 미생물 배양시설지원, 미생물 배양종균 및 배지지원, 축산환경개선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연무읍에 위치한 양돈단지의 악취 저감을 위해 지난해 5억원을 들여 미생물 자동공급시설 설치에 이어 가축분뇨처리장에 30억원을 투자해 최신식 밀폐형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을 추진중으로 공장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별농가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 최소화를 위해 미생물 배양기와 배지를 지원해 미생물 공급으로 악취를 저감하고, 하절기에는 악취저감 사료첨가제 13톤을 집중 지원한다.
분뇨처리시설 보완과 장비지원을 통해 가축분뇨가 원활하게 처리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 오염 최소화는 물론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축분뇨 자원화와 악취 저감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