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성구 조합장

논산시 관내 영농조합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늘참영농조합법인 조합장 이취임식이 10월 30일 오후 2시 양촌면 임화리 조합사무실 2층 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상구 논산시의회의장 이재성 새마을논산시지회장 정병수 양촌면장 김긍수 양촌농협조합장 황인혁 시 산림공원과장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김영환 전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늘참영농조합의 오늘의 성취가 있기까지 합심협력해준 회원 농가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신임 김성구 조합장을 중심으로 늘참영농조합이 더욱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성구 조합장은 그간 김영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구슬땀이 일구어낸 알찬 결실은 "하면 된다!"는 개척자정신의 결실로 모든농업인들의 희망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제 늘참영농조합은 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구 시의회의장 정병수 양촌면장 김긍수 양촌조합장도 축사에서 늘참영농조합의 큰 성취는 우리농촌사회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한것으로 높이 평가한다며 조합의 육성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임하는 김영환 전조합장 재임중의 공적을 기려공로패를 전달하는 김성구 회장

한편 양촌면 임화리를 중심으로 110여농가가 꽃상추 재배 하나로 지난 201년 110억원 2011년 15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데 이어 올해 200억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양반 꽃상추는 화학비료를 전해 쓰지않는 유기농법과 엄격한 선별과 규격화를 통해 전국 6대도시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타지역 상추류에 비해 2-30% 더 높은 값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촌면 특유의 산간기후 속에서 생장한 양촌양반꽃상추는 그 저장성이 뛰어나고 육질이나 맛과 향이 뛰어나 명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영환 전 조합장

이상구 시의회의장

정병수 양촌면장

김긍수 양촌농협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