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군사박물관(소장 김용신)은 이달 13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정회원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박물관대학 9월 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달의 문화강좌는 서오선 백제문화재연구원장을 초빙해 ‘논산 지역의 문화재 특징’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좌를 통해 기호학파 중심이었던 논산지역의 이름있는 고택과 서원․사찰의 건축물 특징을 살펴보고 문화적 보존과 학문적 가치 등 의의를 살펴보는 뜻 깊은 시간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4D영상관에서 ‘계백장군과 황산벌 최후의 전투’ 와 ‘사비의 꽃’을 상영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백제군사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대학 문화강좌는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