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총선에 나설 민주당 공천자가 누구로 결정될까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당초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김종민 예비후보가 무난히 공천권을 거머쥐리라던 예상과 달리 파리 8대학 출신의 한남대 예우교수가 강력한 도전장을 던진 때문이다.

민주통합당 공천을 신청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종민 이환식 두사람은 며칠전 중앙당 공심위 면접을 끝낸 상태로 수일내 실시할 예정인 국민 경선에 의해 최종 결정 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한관계자에 의하면 이들 두 후보에 대한 경선 방식은 국민경선 공모자가 논산 금산 계룡 전체유권자의 2%선인 3.500 여명에 이르면 선거인의 투표에 의해 공천자를 결정 하게 되지만 공모자가 2% 미만일 경우에는 선거구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30%와 경선투표결과 70%를 합산해 결정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종민 이환식 두 후보측은 경선에 대비한 선전전에 사실상 정치생명을 건 호된 홍역을 치르고 치르고 있다.

한편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 객원 칼럼위원인 유장희 기자는 2월 21일 김종민 이환식 두후보 사무실을 방문 총선에 임하는 두후보간의 정책방향 등에 대해 인터뷰 했으나 타당 후보 간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이날 인터뷰 내용은 각당 주자가 결정되는 시점에 보도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대변인 충남도정무부지사 를 역임한 김종민 예비후보

파리 8대학 교수 출신으로 현재 한남대 예우교수인 이환식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