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임원 돈없으면 못한다. 비판여론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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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등록 2012-01-31 11: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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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지회장 올해부턴 1년 천만원 이상 . 부녀회장 협의회장 3백만원 이상 내야 ..

근면 자조 협동의 3대 정신을 슬로건으로 나혼자만이 아니라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 운동 단체의 시 군 지회장 및 임원의 선발과 관련해 조직을 이끌어 갈 탁월한 역량과 덕망과는 상관없이 지회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연 1천만원 이상 . 부녀회장 및 협의회장은 연 3백만원 이상 출연금을 내야 한다는 새마을 운동 단체 자체 규정이 비판의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새마을 운동 논산시 지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임기 3년의 지회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2011년도 까지는 임기 3년동안 운영비 조로 1천만원을 출연해 왔으나 2012년도 부터는 새마을운동 중앙회의 변경된 규정에 의해 매년 1천만원 이상의 출연금을 내야 한다는 것.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수십년동안 새마을 운동에 봄담아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는 한 새마을 지도자는 농촌의 근대화 운동에 앞장서온 새마을 운동단체가 조직을 이끌어갈 충분한 역량과 덕망이 있는 사람이라도 돈이 없으면 지도부가 되기란 사실상 난망한 이런 규정 자체가 조직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외부에서 보는 시각도 마뜩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더욱 2012년도 부터는 지회장이 되고자하는 이는 매년 1천만원 이상의 출연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라면 시 지회장 자리는 사실상 새마을 운동 정신과는 상관없는 지역의 졸부나 토호세력의 차지가 될 것으로 보여 매우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또 시지회장 산하 부녀회를 이끄는 회장이나 협의회장도 3백만원 이상의 출연금을 내는 것으로 규정 하고 있는것도 잘못된 것이라는 여론이다,

한편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는 논산시로부터 운영비로 매년 7.960만원 의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 예산중 3.600만원은 읍면동 분회에 배분하고 남은 예산으로 인건비 및 사무실 운영비로 충당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지회는 논산시 노성면 출신인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의 고향사랑의 뜻에 따라 전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을 주관하면서 매년 한국야쿠르트가 지원하는 9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 기사에 7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2012-02-01 18:26:53
별 개같은 경우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일정한 그것도 매년 천만원 이상 씩 내야 시군 지회장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는 일부 조직을 운영하려면 돈이 있어야 된다는 일부의 그럴듯한 명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운동취지 자체를 한껏 훼손하는 일이다. 아무리 새마을 운동단체가 열심히 봉사한들 회장 자체가 돈으로 사는[?] 자리라는 인식을 불식시키지 않는한 그 부작용은 크게 마련이다. 누구라서 본전생각 안날까? 논산시 새마을 운동단체가 한국야쿠르트로부터 연 9억원을 지원받아 행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만해도 지역 농촌 농민들과 직접 계약을 해서 납품받는 9만포기[읍면당 6천포기 씩 배정]외의 남는 2만포기 납품건과 관련해서 구구한 억측들이 나돈다. 부정이 있다는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윤회장님의 고향사랑 취지와는 좀 다른 일탈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더욱 3년 임기 동안 3천만원을 출연해야 한다면 어떤 일이벌어질까? 새마을 지도자들 사이에 그런 재력이 있는 이가 없다면 궁여지책으로 새마을 운동과는 상관없는 졸부라도 끌어들여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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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7:36:40
회장이 아니어서 새마을운동을 못한다? 돈이 없어서 새마을운동을 못한다? 돈만 있으면 회장이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새마을운동은 필요하고, 새마을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새마을운동은 다함께 하는 것이 더욱 좋다. 다만, 단체의 운영과 조직 활성화의 책임을 누구나가 감당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필요경비 전액을 시군청에서 국민세금으로 지원하던 시대도 지났고, 아무런 보수 없이 시간을 쪼개고 회비를 내면서 봉사하는 일선 지도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기도 어렵다. 그것이 우리 단체의 고민이기도 하며, 대표자(회장)를 공개적으로 선임하는 취지이자 고육지책으로 도입한 출연금제도의 배경이다. ‘돈만 있으면 누구나 회장이 될 수 있다’는 오해보다는,‘인품과 덕망을 고루 갖추고서 지회(단체) 운영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이해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아울러, 회장단의 출연금에 대하여는 도지부나 중앙회가 아닌, 해당 시군의 지회(단체)에서 직접 관리하며, 그 지역 내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됨을 말씀드리고 싶다. 충남새마을회 사무처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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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4:29:40
비판 여론은 지나친 듯.. 규모나 활동면에서 가장 활발한 새마을단체를 이끌어 갈 분이라면.. 덕망은 필수 조건이고.. 탁월한 역량을 평가하는 항목에는 단체 운영 능력도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지? 비영리단체 회장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무급 봉사자인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사회단체보조사업의 경우도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자체적으로 충당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있는 데.. 단체 스스로의 활동과 운영, 보조사업 자체 충당금 등등의 비용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바로 비영리조직 회장을 맡을 수 있는 역량 아닌가? 연간 1천만원이면 서민에겐 큰 돈인지만.. 지역사회와 자기 단체를 위해.. 소위 회장이라는 분이 하루에 3만원 정도를 부담하지 못하는 입장이라면.. 과연 역량이 크고 덕망이 있다고 할지? 인품과 덕망을 갖추고.. 비영리단체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출연금을 기꺼이 부담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그러한 분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것이 바람직한 현상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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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4:10:27
어떤 단체든지 사무실운영과 회원을 이끌어나갈려면 돈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원월급부터 봉사활동까지 모든 활동에는 기본적인 자금이 필요한데 그돈은 어디서 나오나요? 시에서 나오는 보조금으로는 절대 운영이 안된다고 봅니다. 시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할수 있는 단체가 정말 존재감있는 단체가 아닐까요? 그런 점에서 단체장이라 하면 그 정도의 운영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분.... 단체회원이라면 적어도 얼마정도의 회원회비는 낼수 있는 분도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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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23:42:29
새마을이나 이.통장이나 모두가 봉사의 길입니다 우리모두 사심버리시고요 진실한 새마을에 정신 진실한 봉사의 마음을 가지시고 우리모두 봉사 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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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19:56:59
요즘같은 대명천지에 아직도 저런 전근대적인 규정을 가진 곳이 있다니 놀랍다. 저런 규정이 있다면 당연히 개정돼야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민주적 절차에 따라 선출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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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kddkwl2012-01-31 19:24:10
후보자가 출연금없이하는 되가어디있나 아무리많은 출연금이라도 내마음에서 속에서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또한돈만은이도 출연금이 없더라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지않으면 할수도없는 일이안닌가 이런 말도안데는 이야기을 하는사람은 마음석에서 우러나서 할려고 하는게않이라 봉사는뒤전이고 자기명분을 세우려고 하는사람이라고만볼수있그만 내가아는 새마을은 모든일에 헌신적으로 일을 열심이들하고있던데 독거노인 밑반찬을만만들어주는가하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랑의집지어주기올해로 8번째집을지어주고 연탄나누기.노인에날 행사도많이하고 이런일을 할려면 자금없이 무얼가지고하나 그래도 지회나 협의회에서 도와주이 하는거지 새마을을 비평하는자는 머저리가않인가 왜 자기가 못하는일을 왜말로만씸나 자기가 하고싶으면 출연금이면천이라도 내고하지 하지도 못하는 놈이 출연금이 남든적든 말을하지 말아라 내가하고싶어도 나는 새마을지도자가안니라 할수없는일 새마을 가족여러분 이런글에는 계이치마시고 힘내세요 논산시 새마을 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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