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가 3년전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취암11통 주공 제2단지 아파트 와 도로변에 설치한 장미터널의 정미가 만개하자 시민들의 쉼터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취암동이 추가로 터널안쪽에 간이의자를 증설하고 지압길 등을 설치 타 지역에서 조차 장미터널을 친구나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더욱 해넘이 이후 밤늦은 시간 까지 장미터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주민들은 터널안을 밝히는 전등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3년전 임성규 시장의 연두순방 중 장미터널을 설치해달라는 요구를 해서 이를 관철 시킨 송무일 금강환경 회장은 요즘 날이 더워지면서 밤늦은 시간까지 장미터널을 찾아 오는 이웃들이 부쩍 늘었다며 장미터널안 너댓곳에 전등을 설치해 주면 시민안전과 방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