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는 최근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해농가가 오는 29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원신청을 하게 되면, 시는 현지 확인을 거쳐 매년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 피해가 많은 농가 등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은 전기울타리, 방조망 등이 있고 , 설치비는 자부담 40%(국비 30%, 지방비 30%)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금년내에 예방시설을 설치하면 된다.
논산시는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해 야생동물 피해농가에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하여 농작물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매년 국비 등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문의처 : 논산시 환경과 환경지도담당(☏041-730-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