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날 / 윤보영 들판 가득 눈이 내렸습니다. 그대에게 글을 적을 수 있게 하늘이 배려했나 봅니다. 그림까지 곁들여 적고 보니 들판보다 더 넓은 내 마음 이었네요. 오늘처럼 매일 그대 생각하며 글만 적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