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향기 / 한송이자작.낭송 산사의 종소리 하루의 시작을 알리고 스님의 목탁소리 절규를 부른다 흐르는 물소리 세월을 탓함이오 지저귀는 산새소리 떠나간 님을 부르네 떠도는 그리움 따다 불사르고 향로불 밝혀 모든인연 태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