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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남도청 내에 야적됐던 벼를 8일 오전 전량 철수했다.
쌀값 현실화 대책 및 벼 직불금 지급을 요구하며 지난해 12. 2일 도청내 현관앞에 야적했던 벼 60톤(1,500가마/40kg)을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회장 강사용)측이 3개월여 만에 자진 철수해 간 것이다.
전농측은 오전 09시부터 25톤 차량 등 3대와 지게차 1대를 동원 당초 야적당시 마찰을 빚었던 상황과는 달리 이날 아무런 충돌 없이 철수하여 당진 미곡처리장에 판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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