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의장 이혁규)는 지난 4일 중식 시간(11시 40분~12시 30분)을 이용하여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르는 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급식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민을 섬기는 시민의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대안에 대하여도 어르신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4일과 오는 18일 논산시 시의원 12명이 2회에 걸쳐 나누어 의회의 현장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봉사활동은 시의원 전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상 제고는 물론 시민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구현을 위해 나아가려는 실질적인 행보로 더욱 뜻 깊었다는 평이다.
논산시 의회 관계자는 “오는 18일에도 급식 봉사활동을 한번 더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봉사활동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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