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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양촌초등학교(교장 정석중)는 18일(금) 제91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26명의 학생들이 정든 학교의 품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정석중 교장은 학생들 한 명, 한 명은 직접 단상에 올라 졸업장을 수여한뒤 가진 훈사에서 , "세상의 주인은 너희 것이니,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큰 꿈대로 이루어 질 것"이라며 건강하게 공부에 열심 해 줄것을 당부했다.
졸업생들의 시상식 후에는 송사와 답사를 듣고, 졸업식 노래를 제창하였으며, 마지막 식순인 교가를 후배들과 함께 부를때에는 모두가 뜨거운 눈시울을 붉혔다.
졸업생들은 20년 후 또다른 만남을 기약하며 지난 6년간의 수많은 추억들을 타임캡슐에 묻고 담임선생님들과 아쉬운 석별의 정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