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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시민과 함께 희망의 새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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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2-18 16: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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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시민과 함께 희망의 새봄을 !"


이성규 편집국장, kcc9068@daum.net
등록일: 2011-02-16 오전 9:44:33



2월 15일 오전 8시 ..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정기인사를 단행한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준비하는 황명선 시장을 만났다.

지난해 7월 1일 논산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여름 휴가철에 단 하루도 쉬지 못한 채 시정 파악과 당면 현안 해결에 매달려온 황 시장..

아직 연부역강한 사십대 중반의 나이 비교적 건강한 그도 격무에 시달린 탓인지 두 어 차례 병원을 찾아 링거를 맞을 만큼 신고[辛苦]를 겪기도 했다.

이제 시정전반에 대한 반년의 헤아림 끝. 직제개편과 지난 2월 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제5기 논산시정의 진용을 갖춘 황명선 시장은 활짝 웃는 건강한 모습으로 김용훈 대표 일행을 반겨 맞았다.

이날 황명선 시장과 김용훈 대표 간 나눈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본다.

황명선 시장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김용훈 대표

바쁘신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 대표 자격으로 왔습니다.

좀 아픈 곳을 건드려도 이해하시고 진솔한 답변을 기대 하겠습니다, 황명선 시장 그럼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모두... 감추지 않겠습니다.

김용훈 대표

지난 2월 1일자 시장산하 603명의 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에 대해 대체로 순환중심과 적재적소 발탁에 중점을 둔 무난한 인사였다는 여론과 함께 일부에서는 측근 몆 사람이 좌 우 지 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마는 ...

황명선 시장

한마디로 드리면 제 나름의 신념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인사였다고 강변하고 싶지만 결국 판단은 우리 시민들의 몫이지요.

그러나 그간의 우리 공직자들이 보여준 개개역량과 근무평점 또 기대가능성 등을 조합해서 이뤄진 공정 룰 속의 최선의 선택 이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요..그러나 600명의 자리를 이동하다보니 더러 소외받은 느낌을 갖는 분들도 있을 줄 알지만 기우[杞憂]일 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먹음직스럽게 잘익은 사과 한 알이 우리시정의 목표인 "시민의 행복"이라고 가정한다면 그 사과 한 알이 잘 결실하기 위해서는 드러나지 않는 땅밑의 뿌리에서 원줄기 곁가지 잎새에 이르도록 모두가 주어진 위치에서 건강한 역할을 다 해야 하듯... 우리 행정도 시민을 위한 시정 수행에 좋은 자리 낮은 자리 탓하지 않고 성심을 다하는 ..모든 공직자의 역할이 저 환경미화원에서 국 실장까지.. 모두 소중하다는 바른 인식의 공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극히 일부 사람들의 불만이 있을 수 있겠으나 거의 모든 공직자들이 저의 이런 신념을 깊이 이해해 주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용훈 대표

시장취임 이전부터 우리시민들에게 약속 해 오신일이기도 한데요..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는.. 지난 7개월 동안 이렇다하게 열매를 맺은 결과물이 있다면 뭐가 있습니까?

황명선 시장

정말 지난 7개월 동안 시정 파악과 읍면동 순방 등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서울로 대전으로 달려 갔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일일이 이름을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여 야 지도부를 비롯 장관 차관 국회의원 도지사 심지어 중앙부처의 실무 담당자에 이르도록 논산시 당면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도 요청하고 약속도 얻어내고.. 그 내용들을 이 자리에서 내노라 하듯 말씀 드리기는 그렇고 하나하나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지켜봐 달라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김용훈 대표

시정수행을 위해 역점을 두시는 우선순위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황명선 시장

우리 논산시의 시정 슬로건은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 입니다. 논산을 활기찬 도시로 변모 시킨다 시민이 행복하게 한다..그 목표를 지속적으로 이루어 가기위해서 뭐를 먼저 해야 하겠습니까?

그것은 우리 공직자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지요.저는 우리 공무원들이 어느 부서에 근무하든지 어 느 직급에 있든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그 성과를 일구어내는 공직자들에 대한 파격적인 예우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열심히만 하면 그리고 그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어내면 얼마든지 승진도 하고 혜택도 누린다는 희망과 꿈을 공직사회에 걸개그림으로 내걸었습니다,

그 무언의 메시지가 아직도 공직사회에 극 히 일부분 남아있는 경직과 무사안일과 일탈을 타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공직사회의 분위기 쇄신을 바탕으로 시민사회에 논산인 으로서의 긍지와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고 시민정신을 하나로 결집하는 "논산공동체"를 일구어 낼 작정입니다.

김용훈 대표

시장님께서는 도농복합형 도시인 논산의 특성을 살려 도심활성화와 함께 우리농촌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말씀을 해오셨는데... 그에 대한 어떤 구상을 가다듬고 계신가요?

황명선 시장

그렇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은 간단없이 계속하고 있는 것이구요. 그와 함께 중요한 것이 귀농을 희망하는 귀농 귀촌 희망자를 유인하는 시차원의 시책을 서둘러 개발토록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제껏 시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미미한데도 불구하고 얼마 전 충남도의 조사결과를 보면 우리 논산시의 귀농 귀촌인구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우리 논산시가 정주여건 이나 농업정착지로서의 비교 우위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반증 하는 것이지요.

사실 어떤 면에서 보면 귀농인 귀촌인구의 유입은 시세 신장을 위해 참으로 바람직 한 일이거든요. 우선 인구가 증가하고 그로 인하여 논산시 내수가 촉진되고 자연스럽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부분이 큰 데요 그럼에도 아직 우리 논산시의 귀농정책은 초보수준입니다,


시차원의 귀농인 지원조례같은 것도 만들어져 있지 않고 ..그래서 저는 금명간 시의회와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해서 본격적인 귀농 귀촌 지원 정책을 개발 시행 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용훈 대표

시장님께서는 선거공약으로 뿐만 아니라 시장에 취임하신 이후에도 줄 곳 효도사회의 복원을 주장해오셨거든요,, 그와 관련한 추진사업들이 뭐 있습니까?

황명선 시장

효[孝]의 사회적 분위기 진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 논산은 옛 부터 이름난 충효례[忠孝禮]고장으로 일컬어져오고 있습니다,

한국 예론을 크게 일으킨 사계 김장생 선생과 그 문하에서 수학한 신독재 김집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선생 그리고 명재 윤증 선생 등 당대의 유학자를 배출해서 조선조의 임금은 우리 논산을 추로지향[鄒魯之鄕]으로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공자와 맹자의 예가 깃든 고장이라는 명예로운 이름이기도 합니다마는 ..저는 우선 이미 담당부서에 지시한바 있습니다 마는 우리 논산에서 옛 과거제를 복원해서 명년부터는 돈암서원이나 군사박물관 등지에서 전국의 유림과 효 학행들을 불러들이는 신판 과거 시험을 시행토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논산을 이 나라 효례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회분위기를 크게 일으켜 세운다는 가치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지금 다각적인 시행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논산시민의 날인 10월 1일이나 매년 겨울 우리 유림 들이 시행하는 "기로연" 을 통해서 관내 효자 효부를 발굴 표창하는 귄위 있는 효행상을 제정. 시행토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효자 효부에 대해서는 상당한 혜택을. 가령 지방세 감면 이라든가 포상금의 폭을 크게 늘린다든가 하여튼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것이 사회생활 하는데도 적잖이 이롭다는 현실적 이익을 줘서라도 효도와 어른 공경의 사회분위기를 진작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생각해보면 어른공경하고 효도한다는 것 자체가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젊은 아들딸들 그 자신들을 위한 가장 값진 투자인 것 아닙니까?

누가 항상 젊은이로 살아 갈수 있습니까? 누구라서 늙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까?

효도를 진작시키고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기풍을 진작시키는 일이야 말로 인간사회의 가장 큰 가치라고 봐서 더는 미룰 수 없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최대의 당면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용훈 대표

시장님께서는 우리 농촌 들녘에 평화를 안겨줘야 한다고도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어떤 구상이신가요 ?

황명선 시장

아..예.. 지금 우리 농촌을 돌아보면 참으로 이래서는 안 되는데 하는 걱정이 앞섶니다.우리 농촌 어디를 가나 젊은이들이 하나둘 도시로 떠나면서 점차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가 싶더니 이미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 마을에 젊은이가 없습니다.

또 남아서 농업을 지키는 젊은 농업인들 .. 모두 먹고살기 매달리면서 농촌들녘이 거의 농산물 공장화 하고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이제 내집 앞 쓰레기도 치우는 모습을 보기 어렵고 논이며 밭을 보면 각종 폐 농자재가 널려 있고 거기다 각종 상품 포장재 폐 가전제품 등 생활쓰레기들이 도처에 널브러진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뿐인가요.. 농업용 폐비닐은 땅속에서 쉽게 썩지도 않은채 농산물 생산 환경 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이 솔직한 우리; 농촌의 현실입니다,뿐만 아니라 인근 아마 외지 사람들의 소행 인 듯 여겨지지만 밤에 야산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일까지 빈번해지고 있어서 더는 지켜볼 수만 없는 지경이 돼버렸습니다.

이걸 바꿔야 합니다.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가꾸고 들녘의 쓰레기를 걷어내고 말 그대로 우리 들녘의 평화를 되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참 어렵습니다.그래서 이 문제는 우리 논산시가 소위 경로효친마을을 선정해서 상 사업비 수천만원을 지원하고 표지석을 세워 이를 권장하듯 . 뭐 아름다운 마을 이래도 좋겠고 청정 마을도 좋겠지요.대대적인 상 사업으로 농촌 들녘 가꾸기 사업을 할 작정입니다,

이를 위해 시의회와 협의하고 우리 이장단 새마을 지도자 자원봉사단체 지도자들과도 상의를 해서 우리 논산에서 부터 제2의 새마을 운동 개념의 논산살리기 운동을 전개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각 마을마다 야산마다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친환경 농업육성과 연계한 퇴비장을 곳곳에 만들어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고 양질의 풀 특히 농업용수로 하천 변까지도 말끔하게 정비하는 것이고 정말 청정한 생활환경을 만든다는 거지요..

그 사업에 소요되는 인력은 모두 우리 농촌마을 주민들이 부담하게 될 것이고 그 노동에 대한 응분의 보상 즉 상 사업 형태의 인건비가 지급 될 수 있도록 하는 거지요,,

그럼 고령화된 우리 농업인들 유휴 노동력을 활용하고 그분들은 돈을 벌게 되고 .. 우리 들녘은 활기를 찾게 되고 ..이는 말하자만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명명해도 좋을 듯싶습니다.

김용훈 대표

시장님께서는 우리 아이들 교육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신 걸로 알고 있는데 시장님의 교육관은 어떤 것입니까?

황명선 시장

우리 교육자들이 항상 말합니다. 인성을 바탕으로 한 실력있는 인재 양성을 교육의 지표로 설정하고 있지요.그래야합니다 ,

그러나 정작 교육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시험과 성적 올리기 좋은 대학 들어가기에 몰두하고 있는 것이 작금 우리뿐 아니라 전국적인 교육 현실이라고 봐서 논산시는 교육을 담당한 교육청의 교육진흥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외에 독특한 장학 사업을 펼칠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사람 사는 사회는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친구들과 우애 있게 지내는 조화의 사람 그런 인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끄는 사회가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미 굿모닝논산에서도 성적과는 상관없이 인성이 훌륭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참 소중한.. 가치 있는 사업 입니다.

논산시는 이를 더 확대해서 관내 전 초 중 고등학교 아니 유치원 까지를 포함해서 어른공경 효도 우애의 인성을 가진 힉생 들을 적극 육성하는 독특한 장학 사업을 시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김용훈 대표

시장님께서는 선거 이전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첫걸음은 시민들의 화합으로 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해 오셨는데..

황명선 시장

참 아픈 곳을 지적해 주셨습니다.저의 생각은 처음과 같습니다. 지역발전을 꾀하고 시정슬로건인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 사회를 가꾸어 가는데 제일의 명제가 화합입니다, 그런데 아직 그런 분위기가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진정성의 문제고 각 당사자 들 간 상대방과의 소통을 향해 마음을 열때 가능한 일입니다.

그저 혼자만의 생각으로 어떤 제스처를 취한다 .. 그럴때 예기치 않은 반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제 진정성부터 보여줄 작정입니다,

우선 지난해 선거와 관련해 저를 터무니없이 음해 모략한 사람들이 사직당국의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때 저는 선거를 불과 이틀 남겨 놓고 빚어진 어처구니 없는일로 인해 참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 아무런 조건 없이 어려움을 당하는 그분들의 선처를 구하는 의견서를 제 손으로 직접 작성해서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는데..

그렇게 하나하나 마음의 문을 열어 나가다 보면 머잖은 장래에 시민들이 바라는 대동단결의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일부 사람들이 지난번 인사에 대해 말도 되지 않는 루머를 만들고 이를 유포하고 그래서 그에 거명되는 일부 공무원들이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렇게 저열한 분열 책동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주변의 의견들에 대해 곰씹어 보고 있다는 말씀도 곁들여 드립니다.. 또 그런 극소수의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이들이 있다면 앞서 말한 것처럼 지난 선거때 불미스러운 일들을 상기 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용훈 대표
오늘 시장님 긴 시간을 할애 해 주셨는데요.. 시장님과 함께 시정을 선도해 갈 우리 공무원들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시지요.

황명선 시장

.뭐 새삼스럽습니다마는 .저는 우리 공무원들의 역량을 크게 믿고 있습니다, 시장에 당선돼 함께 일을 하다 보니 우리 논산시 공무원의 우수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그런데 그동안 그 뛰어난 역량을 드러내는데 말하자면 . 공무원의 긍지와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신념을 일깨우지 못했다는 점을 간파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저는 이미 말한 것처럼 모든 공무원들이 마치 중국의 한고조 유방을 도와 천하통일의 패업을 이룩한 장량 과 소하 그리고 한신 같은 사람들이기를 바랍니다.

장량처럼 지혜가 출중한 사람 소하처럼 나라 살림을 잘 이끈 사람 한신같이 귀신같은 병법으로 항우를 괴멸시킨 .. 우리 공직자들이 고대중국의 그 발군의 능력을 발휘한 인물들의 역량과 지헤를 각기 담당한 업무에 대입시켜 "논산웅비'의 새날을 여는데 앞장서 줄 것을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김용훈 대표

시장님 마치 종합적 인문학 강의를 듣는것 같습니다. 우리 시민들에게도 한 말씀 해 주시지요

황명선 시장

저는 시민들의 큰 은혜를 입어 만난을 헤치고 시장에 당선 됐습니다, 그 은혜를 어찌 감당할는지 제 고민은 그 것 하나뿐입니다.

모든 일을 순리로 해나갈 것입니다.논산시가 행하는 모든 인사나 사업에 이르도록 단 한 건의 사고도 치지 않겠습니다.

당초 약속한 모든 일을 이루어 나가는데 말 그대로 죽을 힘을 다하겠습니다.

어른들을 잘 섬기고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어린이들에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행복한 시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일찌기 중국의 수문제가 아들을 가르치면서 "천도무친[天道無親] 유덕시여[唯德是與]라 했습니다.

하늘은 딱히 친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덕이 있는 사람을 친하게 여길 뿐이다"

저는 언제나 이 글귀를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이말의 뜻을 저의 신념화 하면서 정말 열심히 일해서 훗낭 우리시민들과 함께 논산융성의 기틀을 다진 시장이 황명선 이었다 그렇게 기억 될 수 있다면 그것이 제인생의 가장 큰 성공이라고 여길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은 덕[德]있는 이를 친하게 여긴다"는 그 말뜻을 항상 염두에 두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시민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선거 후 시장에 취임한 뒤 마음 같아서는 일일이 댁으로 찾아뵙고 감사의 큰 절을 올려야 하지만 선거법의 제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그러질 못하고 늘 마음으로만 그리워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 립니다.

흐르는 세월이 빠르다더니 벌써 새봄을 준비하는 들녘의 내음에서 싱그러움을 느낍니다.정말 추위를 물리치고 다가오는 따뜻한 새봄이 우리 시민여러분의 가정마다에 희망으로 다가서기를 기도 합니다.

김용훈 대표

황명선 시장님 오늘 참 감사하고요 부디 건강하신 가운데 좋은 논산 가꾸는데 더 열심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황명선 시장 감사합니다,, 늘 굿모닝 논산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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