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중 회장 "효"중심 전통가치 보존에 역점 .김대중 전 대통령 자유평화 이념 계승 다각적 활동방안 모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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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유평화의 사상과 민주주의 수호 이념을 존숭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논산 "논산민평" 준비모임은 2월 9일 오전 11시 논산시 취암동 민평회 사무소에서 2월 정례회를 갖고 모임의 명칭을 "민평회[民平會]로 확정 했다.
이날 모임에서 회원들은 회장에 김형중 전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 고문에 윤종명[채운] 신정식[연무]씨 부회장에 이장하[상월] 씨 감사에 김완중[강경]씨를 선출 하고 총무에 박봉규 전 지구당 사무국장 대변인에 김용훈 전 민주당 충남도당사무처장을 선임했다.
김형중 회장은 이날 민평회의 성격과 관련해 " 민평회"는 이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민주화 투쟁대열에 몸담아온 지역원로들의 모임으로 서로간 친목 도모를 꾀하고 지역의 전통적 가치인 "효"의 사회분위기 진작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히고 회[會]의 구성원 개개인이 야당성향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한 정당정파에 편향적인 것은 아니라고 설명 했다.
김용훈 대변인은 향후 민평회 활동과 관련해 매월 9일 갖는 정례회를 통해 회원들의 중의를 모아 향후 활동방향을 설정할 것이지만 현실 정치활동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황명선 논산시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총재로 이끌던 새정치국민회의 서울 시지부 사무처장을 역임 한 터라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정회원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민평회는 논산시 취암동에 주사무소를 두고 매월 회원들이 갹출하는 소정의 회비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참석한 회원중 주요 인사로는 5선시의원에 시의회의장을 역임한 김영운 부적면노인회장 2선 논산시의원에 부의장을 역임하고 상월조합장에 당선된 박해영 조합장 강경 대흥시장 상인회장 논산시 개인택시지부 김용성 지부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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