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논산시 새마을 종합평가대회및 새마을가족 송년의 밤이 12월 29일 오후 5시 논산시 취암동 놀뫼웨딩홀 4층 연회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이혁규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및 유관 기관단체장과 이기범 지회장 김병권 협의회장과 관내 읍면동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평가대회에서 새마을 운동 유공으로 이덕흠[상월]박희정[연산]배은례[연무]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김종문 [은진]백옥순[벌곡]김남충[양촌]심진화[성동]허홍렬[부적] 씨는 충남도지사상을 전광진[연무] 윤순옥[은진]씨는 도 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 정종순 [강경읍] 이정고[연무]김영초[성동] 박노선[광석]이건중[노성]이현숙[상월]신예선[부적]하순태[연산]송두영[벌곡]김용근[양촌]성희자[가야곡]장부월[은진]신신자[채운]조원상[취암동]조순연[부창동] 씨가 논산시 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이기범 회장은 대회사에서 나라를 일으켜 세운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계승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 위로 하고 다가오는 새해. 새마을 가족들이 더욱 합심해서 번영하는 논산의 주춧돌이 되자고 당부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새마을 유공 회원들에 대한 행안부장관 표창을 전수한 뒤 가진 축사에서 논산시 새마을 운동 가족들이 이기범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는 가운데 사랑의집 지어주기 독거노인 돌보기 등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나눔과 젓갈축제 등 관내 각급 행사에서의 정성어린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며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