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동재향군인회(회장이상윤)는 1일 저녁 정기총회 및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타임포유 2층 줌에서 열린 이번행사에는 논산.계룡시 재향군인회 박종철회장과 회원 및 가족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가 앞장서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회원간 친목도모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윤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막연한 송년회가 아니고 얼마전 북한의 포격으로 해병대원2명과 민간인2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는 일로 인해 나라가 전체가 어수선 한 이때 회원 가족들도 재향군인회의 일원으로 같이 가슴 아퍼하고 같이 생각하는 자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철 회장은 격려사에서 부창동재향군인회원들과 가족이 한자리에 만나 친목을 다지고 재향군인회의 좋은 취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는 같아 흐뭇하다고 말하고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절대 잊으면 안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부창동재향군인회는 나라사랑과 평화의 소중함을 아이들과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매년 6월 호국.보훈달의 맞이 하여 평화통일기원 나라사랑그림그리기 행사를 펼쳐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교훈을 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