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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내동초 함께하면 즐거워요!
논산내동초(학교장 정양주)는 11월 3일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5학년 6반 학생들은 ‘쎈뽈 요양원’으로 6학년 6반 학생들은 ‘작은 자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쎈뽈 요양원에 간 학생들은 노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야무진 손으로 안마를 해드렸다. 또한 미리 준비해 간 민요, 합창, 댄스, 태권도 등의 공연으로 할아버지 할머니께 즐거움을 드렸다.
작은 자의 집으로 간 6학년 학생들은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단소, 플루트, 바이올린 기악공연과 수화노래로 작은 자의 집 가족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손을 잡고 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했다. 혼자 힘으로는 움직이기 어려웠던 작은 자의 집 가족들은 6학년 6반 학생들과 함께 산책을 하면서 매우 즐거워했다. 도움을 주러 간 학생들의 얼굴에도 큰 선물을 받은 사람처럼 행복한 미소가 가득 번졌다.
논산내동초등학교에서는 5월부터 매월 5,6학년에서 한 학급씩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런 기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과 쎈뽈요양원 노인 분들, 작은 자의 집 가족들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학생들이 더욱 바른 품성으로 성장해 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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