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15.000여 남여 운전자들로 구성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그동안 택시안에 설치한 모금함을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들 863명의 새생명을 탄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는 논산시 관내 어린이 4명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만 논산지대장 및 80여 회원들은 지난 8월 20일에도 논산시 대교리에 거주하는 생후 22개월된 박지윤 어린이를 시술케해 생명의 새빛을 찾아주는 등으로 시민사회의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남여 운전자 8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논산지대는 매년 회원들이 십시일반 거출한 비용으로 쌘뽈양노원 할머니들에 대해 경로위안잔치를 가져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 진작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각급 행사 의 안내도우미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 하고 있어 각급 사회봉사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규만 지대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심장병어린이들에 새생명의 빛을 안겨줄수 있었던 것은 자신들의 뜻을 공감한 시민들의 성금으로 이루어진 것인 만큼 오히려 시민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앞으로도 할 수있는 모든 힘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20일 대교동에 거주하는 박지윤 어린이가 심장병 시술 헤택을 받고 퇴원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황명선 시장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대원들의 남다른 사회기여 할동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높이 치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