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자를 7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녹색일자리, 지역희망일자리사업의 10개 대상사업 분야에서 희망의 집수리,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지역향토자원조사사업 등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11개 사업을 발굴하여 일자리 180개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이하인 자로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사람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또는 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한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하며 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사업별 정원의 20%를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모집기간내 참여 신청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 납입 영수증,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윤여항 지역경제과장은 “지자체 경상경비 절감액 등 14억3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 논산시 지역경제과 지역경제담당(☏041-730-3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