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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겨냥 농산가공식품 개발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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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4-13 07: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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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기술원, 「충남 녹색농업기술 발전」 특별연찬회 가져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4월 12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인, 연구 지도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충남 녹색농업기술 발전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신세대를 겨냥한 농식품 개발 등 충남 농업의 이해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실용화 기술의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서 개최 되었다.


주제발표에서 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대수 사무국장의 「유통환경 변화와 농산물 산지유통 전략」 에서 미래소비 주체인 신세대들은 식품에 관한 정보는 많으나 실제 조리기술은 떨어져 가공식품에 대한 구매가 커질 것으로 보며 소비성향도 ‘소포장농산물’, ‘고품질 안전농산물’, ‘외식문화 확대’, ‘가정식 대체 편의식품 선호도 상승’ 등 세대별로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 질것으로 보았으며, 산지유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생산자 조직의 공동출하, 엄격한 품질관리, 강력한 브랜드 구축과 직접마케팅 그리고 시군단위의 연합마케팅을 제안했다.


그리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호기 기술마케팅 본부장은 「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역할」에서 앞으로 농업분야 연구개발된 기술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개, 알선 등 기술마케팅을 통한 기술실용화 촉진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우리나라 농업기술의 장터가 되어 21세기 농식품산업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농업기술실용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관계공무원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은 물론 충남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식품 개발, 환경변화에 대응한 농업기술 연구개발 등 충남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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