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초청연설회가 지난 3월 6일 오전 11시 논산 계룡농협가야곡지점 2층 회의실에서 논산시농민회 회원 지역주민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농 논산시농민회 가야곡면지회 연산면지회가 공동주관한 가운데 논산시농민회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강연에서 강기갑 대표는 국민의 밥상을 차려주는 어머니같은 소중한 존재인 농민 들이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고 농민값에 다름아닌 쌀값의 하락은 정부의 농민 천시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기갑 대표는 정치가 올바로 되고 농민이 제값받는 유일한 길은 농민후보를 정치와 행정의 현장에 내보내는 길이며 오는 지방선거에서 농민의 입장을 대변할수 있는 참 일꾼을 당선시키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조직화가 필요하다고 역설 했다.
강기갑 대표는 이날 강연을 마치고 오는 5,2지방선거의 논산시 기초의원"라"선거구에 민주노동당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윤종명 예비후보 사무실에 들러 당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