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며 매사 정성을 다하는 논산경찰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1월 21일 논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 노혁우 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노혁우(56세) 논산경찰서장은 21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 노혁우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백제인의 혼이 살아 숨쉬는 충절과 예학의 고장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취임사를 대신한 특강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치안방향을 제시하면서 매사에 정성을 다하는 경찰, 예(禮)를 존중하고 서로배려하며, 예방과 범인 잘 잡는 경찰, 지역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강조하고.
특히, 경찰정책성 확립으로 국민에게 부드럽고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당부. 주민들로 부터 신뢰받는 논산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신임 노혁우 논산서장은 충남 공주에서 출생하여 81년 경찰에 투신,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서울 강남서장, 경기 김포서장, 충남청 경무과장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서 논산서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탁월한 업무능력과 합리적인 성품으로 동료 상하 직원간 신뢰가 두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