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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관내 읍면동에 대한 연두순방에 나선 임성규 논산시장이 18일 오전 10시에 성동면사무소를 방문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 주민은 성동산업단지에 삼광유리가 입주하게 되면 200m이내에 있는 동네는 수질과 환경.공해등이 우려된다면서 업체측과 원만한 타협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줄것을 주문했고, 주민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치안센터는 인력부족으로 노인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파출소를 신설해 줄것을 건의 했다.
삼광유리와 관련 지역경제 차원에서 사원들이 외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사원 아파트 건립을 요구했으며, 쉼터공원 부족과 6.25때 희생된 주민들의 실상과 역사를 배울수 있는 병촌리에 역사의 산교실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2007년도에 건의해서 약속했던 용수로 정리 문제 등이 아직도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조속히 시행 해줄것과 장마때 농작물 침수피해와 관련 배수로와 용수로 정비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임시장은 오후 1시에 연무대읍을 방문하고 19일에는 강경읍을 마지막으로 연두순방을 종료한다.